[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워너원의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사전녹화 일정이 연기됐다.

10일 워너원 멤버 중 한 명의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멤버들의 ‘2021 MAMA’ 사전녹화 리허설이 중단됐다.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리허설은 중단됐으며 입장을 대기 중이던 관객들은 모두 귀가 조치됐다. 워너원 멤버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검사를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멤버들은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일정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18년 12월 31일 공식 활동을 종료한 워너원은 이후 3년 만에 재결합해 이번 ‘2021 MAMA’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한편 ‘2021 MAMA’는 오는 11일 오후 6시부터 파주 CJ ENM 스튜디오 센터에서 개최된다. 엠넷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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