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종합 콘텐츠 프로젝트 ‘SMTOWN 2022 : SMCU EXPRESS’(에스엠타운 2022 : SMCU 익스프레스)를 시작한다.

이번 ‘SMTOWN 2022’ 프로젝트는 공연, 앨범, 전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프로젝트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SMCU(SM Culture Universe)를 기반으로 확장해 메타버스(가상세계)에서의 미래 콘텐츠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와 관련 SM 측은 오는 1월 1일 무료 온라인 콘서트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KWANGYA’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가상공간 'SMCU 익스프레스 스테이션'을 배경으로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새해맞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유튜브와 새롭게 런칭하는 Beyond LIVE 전용 글로벌 플랫폼, LG U+ 아이돌 라이브 앱/웹 등을 통해 전 세계 중계된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에는 SM타운 겨울 음반 ‘2021 윈터 SM타운: SMCU 익스프레스’(2021 Winter SMTOWN: SMCU EXPRESS)를 발표한다. 해당 음반은 SM이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SMTOWN 겨울 음반으로, 엑소·레드벨벳·NCT·에스파 등 SM 소속 K팝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더불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멤버 조합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사옥 1층 LED 전광판을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 전시 ‘SMTOWN EXPERIENCE : PLAY@KWANGYA’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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