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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이지현, 둘째 취학통지서에 “엄마 덜 필요할까 봐 슬퍼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아들 앞으로 날아온 취학통지서를 받고 소감을 전했다.

 

9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뜨...으....으....억 우경이의 #취학통지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둘째 아이인 우경의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들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누나랑 16개월밖에 차이가 안 나지만 첫째는 아무 걱정 없이 씩씩하게 용감하게 입학했는데 둘째는 왜 이렇게 한없이 애기 같고 아직 더 애기로 남아줬으면 하는 마음이 클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자랄수록 엄마를 덜 필요로 할까 봐 슬퍼진다”라고 말하며 엄마로서 시원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현은 “7세 어머님들 취학통지서 받으셨느냐”라고 물으며 “아이보다 엄마 마음의 준비가 더 필요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아이 함께하는 일상을 시청자에게 공개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이지현은 아들 우경이 ADHD를 진단받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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