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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코로나19 확진’ 정우성, 재택 치료 마치고 격리 해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배우 정우성이 오늘 9일 격리 해제됐다.

 

9일 소속사인 아티스트 컴퍼니는 “정우성 배우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12월 9일) 부로 격리 해제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정우성 배우와 아티스트컴퍼니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백신을 1차와 2차 모두 접종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 3일 전인 26일 정우성은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해 영화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로 인해 추가 감염의 우려가 커졌으나, 함께 시상대에 선 절친한 배우 이정재를 비롯해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정우성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제작자로 참여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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