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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1 ‘블록체인 인 제주’ 개최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디지털 자산의 역할 등 다양한 강연 마련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도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다양성과 함께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흐름을 도민에게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블록체인 인 제주」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뉴 노멀 생태계’라는 주제로, 2021년 블록체인 기술의 주요 트렌드와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는 산업계의 최신 경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법학회 이정엽 회장, 고려대학교 인호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채상미 교수 등 블록체인 학계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블록체인이 가져올 산업별 시너지와 가까운 미래예측에 대해 살펴보게 된다.


산업계에서는 SK C&C 이선민 팀장, 그라운드X 김원상 팀장, 람다 256 오재훈 CTO 등이 참석해 요즘 가장 화제가 되는 블록체인과 NFT의 대중화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도내 블록체인 대표기업인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와 루센트블록 허세영 대표가 블록체인의 메인넷*과 프롭테크에 대해 설명하고, 커니코리아 진창호 상무가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의 필요성과 미래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2021 블록체인 인 제주」는 8일부터 22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 KCTV 제주방송을 통해 총 9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방송은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 채널(블록체인 인 제주)에서도 볼 수 있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조업 등 기존 전통산업에 취약한 제주의 약점이 블록체인과 같은 핵심기술 분야에서는 오히려 앞서 나가는 최적의 환경조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구축과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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