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스페셜 싱글을 오늘 8일 발매한다.

오늘 8일 세븐틴은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을 이야기해 온 2021년 “Power of ‘Lov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를 발매한다.

일본 스페셜 싱글 ‘아이노치카라’는 세븐틴의 첫 윈터 송이자 일본 오리지널으로는 첫 발라드 곡으로, 세븐틴이 캐럿(팬클럽 명)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이다. 겨울처럼 춥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사랑의 힘’이 있다면 따뜻한 봄이 찾아올 것이라는 응원과 위로가 담겼다.

지난달 29일 음원 선공개 직후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 뮤직, 아와(AWA), 라쿠텐 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로 진입, 수록곡 ‘Home (Japanese ver.)’과 ‘Snap Shoot (Japanese ver.)’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장기간 실시간 차트와 데일리 차트 정상에 머무르고 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이것은 하얀 눈이 내리던 날의 우리들의 이야기다”라는 원우의 일본어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며, 멤버들의 빛나는 모습과 부드러운 음색으로 가득 채워졌다. 

한편, 올겨울 캐럿에게 따뜻한 메시지가 될 싱글을 발매하는 세븐틴은 지난 4월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첫 번째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부터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한 세븐틴은 일본에서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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