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글로벌 음악축제 ‘2022 Weverse Con [New Era]’가 오는 31일 개최된다.

7일 하이브(HYBE)는 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을 통해 ‘2022 Weverse Con [New Era]’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하이브는 “‘Weverse Con’은 ‘New Year’s Eve Live’의 새로운 이름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새해 카운트다운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한 해의 마지막이 새해의 처음과 맞닿는 날, ‘2022 Weverse Con [New Era]’에서 우리가 꿈꿔온 새로운 시대를 만나보라”라고 전했다.

하이브는 전 세계 아티스트와 팬덤이 소통하는 공간인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동으로 축제의 장을 만든다는 방향성 아래, 향후 해당 행사를 위버스 입점 아티스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이벤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Weverse Con’의 첫 번째 테마인 ‘New Era’는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새 시대를 눈앞에 둔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헌사이다. 해당 행사에서는 각 아티스트의 ‘New Era’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와 함께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토크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구성에 5개의 멀티 스테이지와 라이브 밴드와 함께하는 특별 무대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지며, 지난해에 이어 스페셜 헌정(tribute) 무대도 마련됐다.

다양한 아티스트가 해당 행사에 참석을 알린 가운데, 글로벌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출연에 눈길이 모인다. 그 밖에도 범주(BUMZU), 다운(Dvwn), ENHYPEN(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이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다수의 인기 아티스트가 행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음악축제 ‘2022 Weverse Con [New Era]’가 오는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공연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위버스샵 '2022 Weverse Con'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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