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6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김윤지의 앞으로의 활동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음악부터 예능,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 온 김윤지의 더욱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윤지는 2009년 9월 NS윤지라는 활동명의 가수로 데뷔해 활발한 가수 활동을 펼치다가, 2017년 VAST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면서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예명이 아닌 본명 김윤지로 활동하며, 2018년 ‘황후의 품격’을 통해 연기 도전을 알린 바 있다.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tvN 드라마 ‘마인’에 출연했다. 특히 ‘마인’에서는 한진희(김혜화 분)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는 재스민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한편 김윤지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인 사업가 최우성과 지난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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