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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롯데엔터, 호러 장르 숏폼 콘텐츠 ‘4분44초’ 유지애·김소정·온유 등 캐스팅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뉴미디어 콘텐츠 ‘4분44초’를 선보이며 다수의 출연진을 확정했다.

 

롯데엔터 측은 유지애, 함연지, 온유, 성열, 김소정, 임나영, 이수민, 권현빈, 김지훈, 박태인, 장영남, 조지승, 류성현 등의 출연을 확정하고 1일 촬영에 들어갔다.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또한 다양한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활약한 함연지는 어린 딸의 엄마 역할로 분해 공포 연기를 펼치게 됐다. 그룹 샤이니의 온유도 작품에 가세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김소정이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4분44초’는 호러 장르의 숏폼 콘텐츠로,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ASMR, 택배, 층간소음 등 일상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에피소드가 4분 44초로 구성돼 짧은 시간에 임팩트 있는 공포감을 전달하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콘텐츠 기획부터 포맷, 내용까지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자체 기획개발한 작품으로, 제작은 ‘영화사 궁’이 맡고 연출은 신예 박종균 감독이 맡았다. 박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숏폼 장르에 첫 도전한다.

 

한편 롯데엔터는 앞서 지난 11월 30분짜리 7부작 시리즈물 '콘크리트 마켓'(가제)을 14일 크랭크인 했다. ‘4분44초’는 그보다 더 짧은 회당 4분44초 분량의 8부작으로 제작된다. 추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혹은 모바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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