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배우 공유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개설됐다. 다만 공유가 아닌 공유의 소속사 차원에서 개설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배우를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모두 감사드린다”라며 공유의 인스타그램 오픈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국내 외 팬들에게 공유 배우의 일상을 전하고자 공식 인스타 계정을 오픈했다”라고 계정 개설 이유를 설명하면서 “본 계정은 매니지먼트 숲에서 직접 관리하는 계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첫 게시물은 그릇에 담긴 오징어의 사진이었다. 그밖에 다른 코멘트는 없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드디어 좋아하는 배우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쁨을 표하면서도 “오빠 계정에 왜 제 사진이”, “오징어가 첫 피드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게시물은 유니폼을 입은 공유의 뒷모습이었다. 등번호 30 위에는 ‘GONG’이라는 이름이 표시돼있다.

한편 공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고요의 바다’에 배우 배두나와 함께 출연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오늘 1일 SNS 계정에 해당 시리즈의 스틸을 게재하면서, 우주복 모습의 공유를 공개했다.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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