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신혜정 기자] 소셜벤처 기업 커넥티드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 ‘꿈빛’ 아트오브젝트 출시하고 기부를 위한 와디즈 펀딩에 돌입했다.

커넥티드는 예술 종사자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적 스타트업 기업으로 △작가들의 작품 활동 △작품 제작 지원비 △홍보 △작품 대량생산 △판매 채널 다각화 등 작품 활동부터 창작 활동에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나눔의집에 기부금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희망나비 프로젝트’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 당시 ‘희망나비 후원팔찌, 반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은 436%의 후원율을 달성했다.

오는 12월 7일 프로젝트 종료일을 앞두고 있다.

이전 멸종위기 동물후원 프로젝트 ‘상괭이 아트키링’ 기부 굿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꿈빛’ 아트오브젝트를 통해 제작된 ‘꿈빛 키링’은 ‘우리가 너희 꿈을 함께할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수익금을 세이브더칠드런 학대 피해 아동들을 담당하는 후원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커넥티드 관계자는 “‘함께하는 가치행동’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 피해 아동과 멸동위기 동물, 위안부 등 후원을 기반으로 하는 기부 굿즈를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관련 단체들에 기부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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