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9 (금)

  • 흐림서울 17.5℃
  • 구름많음제주 21.6℃
  • 구름조금고산 21.2℃
  • 구름조금성산 20.5℃
  • 맑음서귀포 22.4℃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효린, 하늘의 별이 된 반려묘 ‘리노’ 소식 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효린이 먼 여행을 떠난 반려묘 리노의 소식을 전했다.

 

29일 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반려묘들 중 가장 첫 번째로 찾아왔던 선물 리노가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하늘의 별이 됐다”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효린은 “아침까지만 해도 밝게 인사하고 헤어진 우리인데, 작업을 끝내고 집에 도착했을 때의 리노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라며 “생각지도 못했던 이별에, 아직도 너무 아프고… 더 아프겠지만 리노와 함께 한 행복했던 순간들을 추억하며 부디 더 좋은 곳으로 갔기를 그리고 더 행복하기를”이라고 추모했다.

 

이어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 보고 싶은 마음, 늘 기다리고 응원해주는 마음들 잊지 않고 기억하면서, 마음 잘 추스르겠다”라며 “우리 곧 만나자 그동안 우리 리노를 사랑해준 BAE들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많은 누리꾼은 “애도를 표합니다”, “리노는 천국에 갔을 거예요”, “리노야 우리 효린 누나 옆에 와줘서 너무 고마워”, “갑작스럽게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면 너무 힘들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효린은 씨스타 데뷔 2년 후인 지난 2012년 고양이 리노를 입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레고, 흥녀, 심바까지 총 4마리의 고양이가 효린에게 찾아왔으나, 2015년 홍녀가 복막염으로 제일 먼저 떠났다.

 

한편 2010년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효린은 2017년 팀 해체 후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