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모델 겸 배우 전수진이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YG케이플러스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성 있는 마스크와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배우 전수진과 YG KPLUS가 함께하게 됐다“라는 소식을 밝혔다.

YG케이플러스는 “YG KPLUS와 함께 만들어갈 전수진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수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전수진은 “안녕하세요. 새로운 소식이 생겨 알려드려요”라며 “그동안 혼자서 일하다가 YG KPLUS에 최근 합류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2010년 잡지 쎄씨로 첫 데뷔한 전수진은 2013년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영화 ‘신의 선물’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학교 2013’, ‘상속자들’, ‘응급남녀’, ‘태양의 후예’, ‘계룡선녀전’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의 합류 소식을 알린 YG 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전수진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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