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에이핑크가 2022년 시즌그리팅을 출시한다.

24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2022년 시즌그리팅 ‘오 마이 위시리스트(OH MY WISHLIST)’ 출시 소식을 전하며,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에이핑크 멤버들은 개인적인 일상과 소망을 담은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각각의 매력을 선보여,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그리팅 타이틀인 '오 마이 위시리스트'는 2011년 발매한 데뷔앨범 수록곡 'Wishlist(위시리스트)' 속 가사로, 에이핑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에이핑크의 2022년 시즌그리팅은 탁상 달력, 다이어리, 미니 포토북, 스티커 세트,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지난 2011년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그간 ‘Mr.Chu’, ‘NoNoNo’, ‘LUV’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미니 9집 ‘LOOK’의 활동곡 ‘Dumhdurum’(덤더럼)은 음악방송 8관왕을 차지하는 등, 10년이 지나도 여전한 에이핑크의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그룹 활동 뿐 아니라 개인별로 솔로 앨범, 드라마, 개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이핑크의 시즌그리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핑크 공식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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