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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모델로 세워두고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 광고 문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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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tvN 드라마 '지리산'의 협찬사 중 한 곳인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광고 문구가 많은 누리꾼의 비판을 받고 있다.

 

비판을 받고 있는 것은 네파 팝업창에 적힌 “지리산은 망했지만 네파는 네팝니다”라는 문구이다. 해당 팝업창은 드라마 ‘지리산’의 성적 부진에도 네파의 제품은 여전히 판매된다는 뜻으로 풀이되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부적절한 광고라고 지적했다. 모델로 내세운 전지현을 조롱하는 문구로 보인다는 것이다. 주연 배우 전지현은 오랜 기간 네파의 전속모델로 활동했다.

 

tvN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지리산’은 유명 작가인 김은희의 작품으로, 300억 원을 투자한 대작이다. 배우 전지현이 주연으로 발탁돼 방영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방영이 시작된 후 흡입력 떨어지는 전개와 어설픈 CG, 과도한 PPL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시청자의 지적을 받았다. 시청률도 한때 10.7%까지 기록했다가 현재는 한 자릿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네파 측은 “브랜드 자사 몰은 아니고, 한 기업체의 임직원 전용 쇼핑몰에 올라온 팝업창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히며 “해당 광고는 당사와는 무관하게 진행됐다. 현재는 해당 포스터가 내려간 상태이며 관련 사항을 파악 중”이라고 알렸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