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 주만에 급격히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한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는 윤 후보 40.0%, 이 후보 39.5%로 집계됐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 4.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4.0%,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1.1%순이었다. ‘기타 후보’는 2.3%, 부동층(지지후보 없음·잘 모름)은 8.5%였다.
윤 후보 지지율은 지난 주 보다 5.6%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는 7.1%포인트 올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3.2%포인트에서 0.5%포인트로 좁혀졌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KSOI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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