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YG 케이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YG 케이플러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드는 러블리즈 유지애와 YG 케이플러스가 함께하게 됐다”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보여준 가수로서의 모습은 물론,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으로 펼쳐질 그의 앞날을 함께 나아가겠다”라며 “유지애의 설렘 가득한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러블리즈의 보컬로서 사랑을 받아온 유지애가 YG 케이플러스를 통해 연기 도전에 나설 예정이라는 소식에,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 앞에 나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유지애가 속했던 그룹 러블리즈는 2014년 데뷔해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 ‘아-츄’(Ah-Choo), ‘지금, 우리’,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 등의 대표곡을 남기며 큰 인기를 얻었지만, 마의 7주년을 넘기지 못한 채 지난 16일 계약종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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