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가 함께 있는 모습이 미국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7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16일(한국 시간) 아트 펌 어드바이저(Art Firm Advisor)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국내 유명 배우와 유명 인사들이 등장한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마르시아노 미술 재단을 방문한 이미경 CJ 부회장,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및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주역인 배우 이정재, 이병헌, 정우성, 박해수, 감독 황동혁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 부회장은 이정재와 팔짱을 끼고 있다.

AFA 측은 사진과 함께 “최근 기쁘게도 새로운 친구들을 데리고 마르시아노 미술 재단을 방문했다”라며 “즐거운 인연을 만들어 준 미키 리(이미경 CJ 부회장)에게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정재와 임세령의 모습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LACMA 아트+필름 갈라’ 행사장에서도 포착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1월 데이트 현장을 담은 사진이 대중에 공개되면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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