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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돌싱포맨’ 영탁, 거의 통편집… 전체 장면만 등장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영탁의 모습이 거의 지워졌다.

 

16일 방송된 ‘돌싱포맨’에서 탁재훈, 김준호, 임원희는 라면을 먹기로 하고, 이상민, 장동민, 영탁, 양세형이 요리사가 되어 각각 레시피대로 라면을 끓였다.

 

양세형은 대패 후추라면, 이상민은 랍대면, 장동민은 치킨 라면을 완성했다. 그러나 초반 대결 주자는 넷이었으나, 이 가운데 영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영탁의 모습과 코멘트를 거의 잘라낸 것. 타이틀 역시 ‘라면 3대 천왕’이었다.

 

라면을 소개할 때도 세 사람의 요리만 소개할 뿐이었다. 요리에 동참하는 영탁의 모습이 전체 장면으로는 잡혔으나, 그 외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한편 앞서 영탁과 그의 소속사 밀라그로 이재규 대표는 사재기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수사를 받은 바 있다. 이 대표는 자신의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영탁은 몰랐다”라고 주장했다. 영탁도 자신은 몰랐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영탁이 혐의를 부정하던 중, 그가 사재기 작업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그에 동의했다는 추가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다시 커졌다.

 

음원 사재가 논란 이후 KBS2 ‘불후의 명곡’, KBS1 ‘아침마당’,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에서 영탁의 출연 장면이 편집됐다. 14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영탁의 모습이 무편집으로 등장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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