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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예이슈


로이더 의혹 김종국, 도핑 검사 후 한라산 등반 인증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약물을 써서 몸을 만들었다는 의혹을 받은 가수 김종국이 논란 속에서도 잊지 않고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한 장의 사진에는 김종국이 손바닥 위에 작은 눈덩이를 올려놓은 모습이 담겼고, 그 위에는 ‘아무도 안건드린 #첫눈 #한라산 #등산 #하체 #유산소 #한방해결 #이제비행기타고 #상체하러가자’라는 글이 적혀있다.

 

다른 한 장의 사진에는 운동에 전념한 자신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위에는 ‘#한라산 #기운으로’라는 글이 적혀있다.

 

앞서 캐나다의 보디빌더 겸 유튜버 그렉 듀셋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리나라 가수 김종국의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그는 김종국의 나이에 그와 같은 몸을 만드는 것을 불가능하다며, 김종국이 HRT를 사용했을 거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종국은 꾸준한 노력과 정신력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반박하면서, 도핑 검사도 받을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이후 그는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2022년 기준 가장 최근까지 업데이트된 불법 약물 단 한 가지도 빼지 않은 WADA 기준 391가지 도핑검사 진행한다”라고 말하면서 그렉 듀셋을 겨냥해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아는 성숙함을 배울 수 있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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