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커넬대 한국캠퍼스) 교수가 매일경TV 부동산 프로그램 진행에 나선다.
20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 교수는 매일경제TV가 가을 개편을 맞아 매주 수요일 첫선을 보이는 ‘고! 살집’에 부동산전문가인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과 함께 MC로 발탁됐다.
권 교수와 고 원장이 진행하는 ‘고! 살집’ 첫 회는 오늘(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며, 오후 11시 30분부터는 재방송된다.
권 교수는 앞서 지난달 15일 매일경제TV에서 추석특집으로 특별 방송한 ‘추석특집대담 - 2021 하반기 부동산 집값 전망’에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다.
권 교수는 이번 MC 발탁과 관련 “부동산은 모든 재테크 분야의 기본이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인 만큼 다양한 정보와 함께 좀 더 재미나고 쉽게 정보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재테크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권 교수는 2005년부터 3년 동안 세 번의 죽을 고비를 통해서 돈과 명예, 건강을 모두 잃어 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과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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