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4 (수)

  • 구름많음서울 14.6℃
  • 구름조금제주 19.8℃
  • 구름많음고산 19.6℃
  • 구름많음성산 20.0℃
  • 구름많음서귀포 21.0℃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영화 ‘고속도로 가족’ 라미란 출연 확정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 배우 라미란의 출연이 확정됐다.

 

‘고속도로 가족’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핑 같은 노숙 생활을 하는 한 가족과 우연히 이 가족의 손을 잡게 된 부부가 만나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측에 따르면 라미란은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에 대한 공감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중고가구점의 사장 역을 맡아, 특유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에 진중함을 담은 캐릭터로 활약한다. 라미란 곁에서 아내의 아픔을 이해하는 남편 역으로는 백현진이 분한다.

 

이외에도 정일우와 김슬기가 같이 출연한다.

 

정일우는 가족을 열심히 챙기는 아빠 역으로 분해, 필모 사상 처음으로 아빠 역할을 맡는다. 김슬기는 남편과 두 아이와 배 속의 아이까지 품고 목적지 없는 여행을 실질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만삭의 임산부로 분한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2021년 영화진흥위원회 독립예술영화 장편부문 지원작으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죽여주는 여자’의 조감독으로 현장 경험을 쌓은 신예 이상문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올 하반기 촬영을 마무리해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0명
0%
비추천
0명
0%

총 0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