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8 (목)

  • 구름많음서울 25.7℃
  • 맑음제주 27.9℃
  • 맑음고산 24.3℃
  • 맑음성산 26.9℃
  • 맑음서귀포 26.8℃
기상청 제공

전국/연예이슈


이효리, 사상 최초 ‘MAMA’ 여성 호스트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2021 MAMA(2021 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호스트로 확정됐다.

 

CJ ENM은 13일 “오는 12월 11일 개최될 K-POP 음악 시상식 '2021 MAMA'의 호스트로 이효리가 발탁됐다”라고 밝혔다. MAMA 최초의 여성 호스트다.

 

Mnet은 “‘2021 MAMA’는 'MAKE SOME NOISE'를 콘셉트로, 다름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을 깨는 새로움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음악의 힘을 세상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이효리는 올해 MAMA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있는 독보적 인물이라고 생각해 호스트로 위촉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MAMA'를 총괄하는 CJ ENM 김현수 음악 콘텐츠본부장은 “‘2021 MAMA’에서는 아티스트와 팬이 서로의 목소리로 교감하고, 서로 다른 수백만 목소리의 팬들이 어디서든 K팝으로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음악은 바로 글로벌 팬들의 함성이니 'MAMA'를 통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MAMA’의 호스트는 아티스트와 글로벌 음악 팬들을 연결하는 메신저이자, ‘MAMA’의 메시지와 가치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러 역할을 수행한다. 그 동안 송중기, 이승기, 송승헌, 싸이, 이병헌, 박보검, 정해인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호스트 역할을 맡아왔다.

 

2021 호스트를 맡은 이효리는 K-POP의 역사와 함께 음악인생을 살아온 뮤지션으로, 20년이 넘도록 세대를 넘나들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21 MAMA’는 오는 12월 11일, 한국 시간(KST) 18시부터 전 세계로 생중계 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추천 비추천
추천
1명
100%
비추천
0명
0%

총 1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