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청소년들, 교육감 모의투표 진행

2018.05.11 09:33:39

제주 지역 청소년들이 만 18세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제주YMCA, YWCA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정책참여 제주운동본부는 10일, 제주도의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모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청소년 유권자 권리를 찾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며, "혼인신고와 운전면화 취득, 군입대 등이 모두 가능한 만 18세에 투표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생들은 6.13 지방선거 당일 제주시청과 서귀포시 1호관장 등에서 청소년 모의투표를 진행한 후 14일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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