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54.3% "제주 학교 교육에 만족"

2019.07.03 09:54:13

제주도교육청은 제16대 이석문 교육감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주교육 현안과 정책, 교육감 업무 수행 평가’등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를 통해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개요>
○ 조사기관: 리얼미터
○ 전체 응답자: 제주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 표집방법: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인구수 비례 할당추출
○ 응 답 률 : 13.7%    ○ 표본구성 : 유선 50%, 무선 50% 
○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및 모바일웹/앱조사 혼용
○ 조사기간: 2019년 6월 7일(금) ~ 12일(수), 6일간
○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제주도 내 학교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54.3%로 도민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38.9%, 모름/무응답은 6.8%로 나타났다.


제주 학교 교사 학생지도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잘함’ 응답이 54.0%, ‘잘못함’응답이 30.7%로 나타났다. 교육청 지원에 대한 평가에서도 ‘잘함’ 응답이 52.2%로 도민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에서 긍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교육과 교사 및 교육청 신뢰도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게 나온 것은 고무적”이라며 “긍정 요소는 더욱 살리고, 부정 요소는 줄이는 방향으로 행정 지원 혁신을 더욱 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섭 gian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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