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황금고래' 포상 선물 받는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가 제작진 및 출연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연출 유인식) 측은 “스튜디오 지니(제작사)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고 25일 전했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팀이 발리로 포상 휴가를 떠난다고 알려졌지만, 현재 코로나 19가 재확산되고 있음에 "발리여행은 포상이 아닌, 감독님이 스케줄이 맞는 배우 몇 분과 함께 하는 개인 일정이며, 일시와 장소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지난 6월 29일 처음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렸다. 명작으로 꼽히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2를 만든 유인식 PD가 연출했고, 자폐 여자 고등학생이 법정에 증인으로 서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증인'의 문지원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될 당시에는 시청률이 0.9%(닐슨코리아 전국유료가구 기준)에 불과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