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플래티어 주가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플래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25%(540원) 상승한 1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가 지난해 4·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한국형 인공지능(AI) '코GPT'를 연내 출시하겠다고 밝히면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 관계인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에 장중 기대감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이날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시장에서 가장 화두가 된 챗GPT 초고도 AI 모델은 카카오에게 기회이자 위기가 될 것”이라며 "카카오브레인이 가진 한국어 특화 AI 모델 '코(ko)GP6T' 활용해 날카로운 버티컬 AI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내 AI 기반 버티컬 AI 서비스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티어는 엑스투비 출시와 함께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협업을 통해 D2C 플랫폼 확산에 나서고 있다. 또 제조사와 브랜드 고객의 이커머스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공동 업무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프래티어 주가가 상한가다. 8일 오전 11시 56분 기준 프래티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6%(3850원) 상승한 1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반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미지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 출시 계획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플래티어(대표 이상훈)는 인공지능(AI) 마테크 솔루션 ‘그루비(GROOBEE)’의 AI를 활용한 상품 추천 서비스를 올 1분기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플래티어는 이커머스 플랫폼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개인화 상품 추천으로 한층 정교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 기반 상품 추천 서비스는 상품 이미지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몰에 등록된 전체 상품 간의 유사도를 계산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유사한 상품을 추천한다. 플래티어가 개발한 이미지 기반 상품 추천은 상품 이미지만으로 학습 및 정확한 상품 추천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한편 프래티어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설계, 구축 및 개발 운영,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및 API 기반의 커머스 솔루션 등 D2C 솔루션의 개발을 하고 있다. 또한 데브옵스 협업 플랫폼 구축 및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