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하 써브라임은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가진 티파니 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어 "무한한영향력을 가진 티파니 영과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할 것이며, 글로벌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파니 영의 이번 전속 계약은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매니저와의 끈끈한 의리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홀로서기 이후 5년 만에 국내엔터테인먼트와 처음으로 전속 계약을 체결, 가장 신뢰하는 매니저와의 동행을 이어가며 다양한활동에 박차를 가할 발판이 될 예정이다. 소녀시대로 데뷔한 티파니 영은 탄탄하고 독보적인 보이스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 8월에는 소녀시대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2018년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는 본격적으로 미국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솔로 앨범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시작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7집 '포에어 원(FOREVER 1)'에 멤버 티파니와 수영이 작사로 참여한 2곡이 수록된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8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는 소녀시대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포에버 원(FOREVER 1)'을 비롯해 티파니와 수영이 함께 작사에 참여한 '세븐틴(Seventeen)', '빌런(Villain)' 등 신곡 10곡이 담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Seventeen’은 터프한 드럼과 경쾌한 피아노 비트에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더해진 R&B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오랜 인연과의 재회를 통해 어릴 적 첫 만남에서 느꼈던 설렘이 되살아나는 모습을 그렸다. 더불어 ‘Villain’은 몰아치는 베이스 리프와 강한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댄스 곡으로,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 위해 빌런의 역할이 주어지더라도 두려움 없이 해내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가사가 영화 속 추격전을 연상케 한다. 티파니와 수영은 꾸준히 작사에 참여해왔다. 티파니는 티파니 영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