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 주가가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7일 세종메디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2%(60원) 상승한 28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종메디칼이 최대주주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히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세종메디칼은 운영자금 199억9999만9480원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인 카나리아바이오를 대상으로 보통주 803만8585주를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발행가액은 2488원이며 상장예정일은 2023년 2월 13일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카나리아바이오 주가가 하락세다. 31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카나리아바이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30%(1050원) 하락한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지난 29일 ‘적정 의견’ 반기보고서 제출을 완료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반기검토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는 첫해로서, 관련 자료 준비를 위해 반기보고서 제출일이 2022년 8월 29일까지로 연장됐다.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기업 카나리아바이오가 연결 대상이다. 이에 반기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면서, 주주들을 비롯한 자본 시장에서 우려 높은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이날 오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 반기보고서를 받아 제출을 완료했다. 카나리아바이오엠 나한익 대표이사는 “당사는 반기검토에 대한 연결법인들 모두 적정의견을 받은바, 주주분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카나리아바이오와의 바이오사업 성공을 위한 협업과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엠 관계자는 “지난 한 달간 ‘감사의견 거절’, ‘K-OTC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