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알앤비 가수 유리, 기업 시상식 초청 가수로 참석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알앤비 가수 유리(YURI)가 이달 중순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되는 한 중견기업 송년회를 겸한 시상식에 초청 가수로 초대됐다. 5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고 있는 유리는 이날 행사에서 어반 R&B 댄스 자작곡 ‘HIPBUM (엉덩이가 화났어)’, 경기민요 ‘아리랑’을 새롭게 재해석해낸 곡 ‘아리랑 꽃’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리랑 꽃’은 유리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과 국군장병의 지난 아픔과 고통을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헌정곡으로 알려져 있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유리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Just Like R&B’로 데뷔해 스무 장이 넘는 정규와 비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스무 곡이 넘는 OST 등에 참여해 음악성과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MC 스나이퍼의 ‘BK LOVE’ ‘봄이여 오라’ 외에 배치기와 Mrs., 마이티 마우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곡 피처링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8월 발표한 새 싱글 ‘YURI’로 활동 중인 유리는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잡고 기업 및 기관, 단체 등의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