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원 공천 53명 신청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공천에 총 53명이 신청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광역의원 지역구에 총 35명, 비례대표에 총 1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선거구별로 △아라동이 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한경·추자면 △한림읍 △서홍·대륜동에 각각 3명을 기록했다. 이어 △애월읍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각각 2명이다. 오라동과 구좌읍·우도면, 일도2동 갑, 일도2동 을, 남원읍, 대천·중문·예래동, 정방·중앙·천지동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비례대표 공천신청자 18명을 성별로 보면 여성 6명, 남성 12명이다. 공관위는 오는 10일부터 서류심사를, 11일 이후부터 면접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의원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 ▲삼도1·2동 윤용팔 ▲용담1·2동 김황국 ▲연동 갑 김철웅 ▲연동 을 하민철 ▲노형 갑 김채규 ▲노형 을 고민수 ▲외도·도두·이호동 양해두 ▲애월읍 고태민, 고승립 ▲한림읍 강영돈, 양용만, 홍종우 ▲한경·추자면 오영희, 김원찬, 현대성 ▲조천읍 김덕홍 ▲화북동 고경남 ▲삼양·봉개동 한영진 ▲일도1·이도1·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