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트롤리'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6일 SBS 새 월화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연출 김문교) 측은 김현주, 박희순, 김무열, 정수빈의 단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트롤리'는 과거를 숨긴 채 살던 국회의원 아내의 비밀이 세상에 밝혀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딜레마 멜로다. 배우 김현주는 극 중 책 수선가이자 국회의원 남중도의 아내 김혜주를 맡았다. 박희순은 3선 출마를 앞둔 국회의원이자 김혜주의 남편 남중도로 분했다. 김무열은 국회의원 남중도의 수석보좌관 장우재를, 신예 정수빈은 의문의 불청객 김수빈 역을 맡아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위태로운 부부 김혜주(김현주), 남중도(박희순)부터 이들과 긴밀하게 얽히는 장우재(김무열), 김수빈(정수빈)까지 '트롤리'를 완성할 4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당신의 진실 나의 선택'이라는 문구가 적힌 세로형 포스터 속, 빛과 어둠이 극명하게 드리운 네 사람의 얼굴이 서늘한 분위기를 풍겼다. 가로형 포스터도 긴장감을 안겼다. 하나같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들, 특히나 남중도의 갈 곳 잃은 시선과 '영원히 감출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라는 문구는 아내의 비
배우 정수빈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에 출연한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정수빈의 아일랜드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정수빈은 극 중 반(김남길 분)과 미호(이다희 분)와 남다른 인연이 있는 여고생 ‘이수련’ 역을 맡아 그동안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강한 인상을 심어줄 예정이다”고 21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와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정수빈은 지난 11월 9일 공개된 디즈니+ ‘3인칭 복수’ 속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태소연 역부터 12월 19일 방송 예정인 SBS ‘트롤리’의 미스터리 김수빈 역까지 2022년 하반기를 꽉 채우며 쉴 틈 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오는 12월 티빙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