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료를 전액 기부해 화제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이기우가 최근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료 전액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기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매니저이자 배우인 애주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기우는 매니저 애주와 함께 유기견 센터 보호소 봉사활동을 하고, 유기견을 위한 사료 1톤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는 방송에서 "반려견 테디를 만나지 못했으면 어땠을 것 같냐"의 질문에 "반려견 테디로 인해 많은 것이 달라졌다. 반려견 테디를 만나지 못했다면 유기견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관심이 없었을 것 같다"라며 "강아지 입양하고 싶으면 꼭 유기견 입양해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기우는 테디를 입양한 이후 꾸준히 유기견 이동 봉사, 유기견 보호소 봉사, 유기견을 위한 사료 기부 등 동물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지난 9월 말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제주도에서 결혼했다. 최근 영화 '폭로'에 합류해 촬영 중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전지적 참견 시점’으로 첫 관찰 예능에 출연한다. 오는 9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7회에서는 에스파의 숙소 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날 에스파의 매니저는 “멤버들끼리 거리낌 없이 잘 돌아다닌다. 생각보다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 스스로 잘한다. 이들의 리얼하고 털털한 성격들을 제보하고 싶다”라고 전해 애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강 나들이에 나선 에스파는 도착하자마자 약속한 듯 어디론가 향한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멤버들은 주위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먹방을 펼친다. 또한 에스파 멤버들의 숙소부터 각양각색 취미 생활이 공개된다. 특히 숙소 내 도입된 특별한 공유 시스템에 참견인들은 “이런 걸그룹은 처음 본다”라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연 멤버들끼리 공유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의 첫 관찰 예능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에스파를 향한 애정 어린 조언은 물론이며, 참견인 한 명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밖에도 송가인은 에스파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