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몰입 독서’로 자기 혁명을 성취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자기계발서 ‘다시, 몰입’(출판사 흔들의자)이 지난 17일 출간됐다. 이 신간은 독서를 통해 ‘성장과 변화’를 위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출발해 7년째 매주 토요일마다 독서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포항나비’ 회원 중 몰입 독서로 자기 혁명을 이룬 아홉 명이 뜻을 모아 그들의 경험담을 묶어 담고 있다. 책에는 시집 ‘꽃처럼 너를 사랑한다’의 저자로 행복경영, 스피치경영, 목표경영, 독서경영 전문가이자 권영찬닷컴 소속 스타 강사로도 활동 중인 경영학 박사 겸 시인 황태옥씨를 필두로 △30여 개의 자격증을 보유한 창업&커리어컨설턴트인 김현희씨 △부동산 전문가 임영자씨 △기업 교육담당자인 주정은씨 △디지털튜터인 이경희씨 △역사해설가인 이남림씨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기은혜씨, △사회부 기자에서 사회복지사로 변신한 정지윤씨, △주중엔 항만 관련 직장인으로 주말엔 떡볶이집 사장으로 투잡 중인 전시우씨 등 9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다. 책은 나로부터 비롯되는 ‘독서혁명 포항나비’의 이념을 실천한 9명의 이야기가 삶의 의미를 잃었거나 즐거움을 잃어버린 사람, 지금과는 다른 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기자 출신 방송인 겸 작가 유인경이 중년의 후배들을 위해 쓴 첫 번째 자기계발서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KPIPA)의 ‘2021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오디오북(낭독 김선혜, 발행 애플북스)으로 최근 발매됐다. 오디오북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는 중년의 터널을 건너오며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 본 인생 선배인 유 작가가 주변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는 법, 가늘고 길게, 가볍고 경쾌하게 사는 삶을 담아 전해준다. 책은 그동안 방송을 통해 여성들의 답답한 속을 후련하게 풀어 줬던 유인경 멘토가 전쟁터 같았던 중년을 지나 60대가 돼서도 명랑한 삶을 유지하는 인생살이에 대한 후배들의 물음에 “이젠 자신을 가장 아끼고, 자신에게 가장 친절하게 대해 줘요”라고 말한다. 특히 중년 여성이 갖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고민, 늙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 노후의 경제력과 진로에 대한 갈등, 인간관계와 가족 돌봄에 대한 부담감, 잃어버린 자아 정체성에 이르기까지 유 작가는 서른아홉 가지의 각기 다른 인생 고민에 대해 특유의 명쾌하고 재기발랄한 조언을 해준다. 이 오디오북은 4시간 44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