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이정재·임세령,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등장…애정 과시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이 에미상 레드카펫에 손을 잡은 채 등장해 화제다. 12일(현지시각)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74th Primetime Emmy Awards, 이하 에미상) 시상식을 앞두고 레드카펫이 개최됐다. 행사 포토월에 이정재가 연인인 대상그룹 부회장 임세령과 함께 등장해 사진을 찍힘으로써 공식 커플을 국내외에 알렸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다정한 포즈를 지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임 부회장은 지난 5월 이정재의 첫 감독 연출작 영화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 받았을 당시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관람했지만, 레드카펫은 함께 밟지 않았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린 '2021 LACMA(Los Angeles Museum of Art) 아트+필름 갈라'에도 함께 참석했다.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 딸인 임세령은 지난 2015년 이정재와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 부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1998년 결혼, 2009년에 합의 이혼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