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이슈 현대엔지니어링 ‘힐스 에비뉴 인덕원’ 대형 개발 호재 잇따라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최근 경기도 의왕시 인덕원 일대에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져 지역 부동산에 활기가 돌고 있다. 우선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 GTX-C(추진계획)의 추가 정차역으로 4호선 인덕원역이 포함됐다. GTX-C(추진계획)는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의정부, 창동, 청량리, 양재, 과천 등 주요 도시들을 거쳐 수원역을 종점으로 하는 총 74.8km 길이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다. 인덕원역에서 강남 소재 양재역까지 두 정거장, 삼성역까지는 세 정거장으로 약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도심 접근성이 한결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추진계획)과 동탄~인덕원 복선전철(추진계획)도 개통될 예정으로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과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이 교차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또한 약 4천여 가구 규모의 ‘내손 다 구역’, ‘내손 라 구역’ 재개발정비사업도 진행된다. 재개발정비사업은 생활인프라 개선과 주변 상권 활성화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인덕원에 대한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