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예이슈 '프듀2' 출신 배우 이지한, 이태원 참사로 세상 떠나…동료들 애통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배우 이지한이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에 소속사와 동료들은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30일 이지한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한은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사망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슬픈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비통한 심정”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인해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과 이지한 배우를 사랑하고 아끼며 함께 슬퍼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가슴 깊이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했다. 이어 “이지한 배우는 모두에게 다정하고 따뜻한 친구였습니다. 늘 환히 웃으며 씩씩하게 인사를 건네주던 한없이 밝고 순수했던 이지한 배우의 모습이 눈에 선하며 더 이상 이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지 않습니다”고 했다. 소속사는 “너무 빠르게 저희 곁을 떠나게 된 이지한 배우의 마지막 가는 길을 부디 따뜻하게 배웅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이지한은 1998년생으로,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당시 배우 소속사 참가자로 참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