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3시 1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18%(900원)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숭이 두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진단키트 테마주가 강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현지시각)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람은 1만2556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1만명이 넘은 후 3일 만에 2000명가량이 증가했다. 발생한 나라도 68개 국가로 늘었다. 미국에서만 원숭이두창 확진 혹은 의심환자로 1814명이 나왔다. 확진자는 메인 ,버몬트, 몬테나, 나스다코타, 와이오밍, 미시시피 등 일부 주를 제외한 전역에서 보고됐다. 뉴욕주가 가장 많이 보고됐고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플로리다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같이 빠른 속도로 원숭이두창이 퍼지자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특히 미국은 광범위한 검사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주 2차 긴급회의를 열어 원숭이두창을 국제적 공중보건 사태로 지정할지 결정할 계획이다. 한편 휴마시스는 2000년에 설립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진매트릭스 주가가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 45분 기준 진매트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7.09%(1620원) 상승한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매트릭스가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 2종을 개발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진매트릭스가 개발한 2종의 제품은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네오플렉스 MPX'와 원숭이두창 및 대상포진을 동시에 감별할 수 있는 '네오플렉스 MPX-VZV'이다. '네오플렉스 MPX' 진단키트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와 다른 포진바이러스인 천연두와 수두, 우두바이러스를 감별할 수 있다. 진단키트는 2개의 유전자를 판독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 특이도 성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렉스 MPX-VZV' 진단키트는 발열과 두통, 피로, 수포성 발진 등 임상 증상이 유사한 원숭이두창과 대상포진 바이러스를 동시에 감별하는 진단 제품이다. 진매트릭스 관계자는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신제품은 검사 소요 시간을 40분대로 단축 시켜 검사에 1~2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제품 대비 속도와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높은 검사 정확도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며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4일 오전 10시 4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5%(1200원) 상승한 1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숭이두창 테마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현지시각)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미국의 일부 전염병 및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정부의 원숭이두창 대응이 너무 느리다면서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발병 때와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원숭이두창이 기존과 다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도 상당히 제한된 검사와 백신 보급으로 발병 확산을 초래하고 있다는 게 이들 주장의 요점이다. 미 전국성병예방협력센터(NCSD) 데이비드 하비 이사는 “미국은 검사 간소화와 가용 백신 제공, 치료제 접근 합리화 모두에 뒤처져 있다”며 “세 영역 모두 관료적이고 느리며, 이는 발병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상장업계에 따르면 이달 중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개발을 완료했거나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장기업은 씨젠(+3.10%), 바이오니아(+5.43%), 수젠텍(+16.67%) 등이 거론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휴마시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후 2시 12분 기준 휴마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9%(1250원) 상승한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마시스가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휴마시스는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 판별을 위한 분자진단키트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원숭이두창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50분 이내에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전 세계 원숭이두창 총감염자의 85% 이상이 유럽 25개국에 걸쳐 보고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 입국자의 국내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원숭이두창은 21일이라는 긴 잠복기로 인해 입국 현장에서는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감염병 환자와 밀접 접촉한 누구든지 감염될 위험이 있다. 원숭이두창 의심 증상이 있으면 자발적인 신고와 적극적인 검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원숭이두창은 21일이라는 긴 잠복기로 인해 무엇보다 진단 검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휴마시스는 연구력을 집중해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