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는 ‘현실 생존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는 의문의 인물이 이다희와 최시원이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몰래 찍는 엔딩이 담기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권율이 오는 12월 1일 밤 9시 방송되는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종회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다. 극 중 백준열(권율)이 한지연(이주연)이 미술 작품을 관람 중인 갤러리에 나타난 장면. 백준열은 한지연을 발견하더니 조심스레 다가가고, 쑥스러운 듯 머리를 긁적이더니 말을 건다. 그리고 백준열이 한지연에게 무언가를 건네자 한지연이 깜짝 놀라다가 이내 환한 미소를 짓는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눈 것인지, 백준열이 한지연에게 건넨 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권율은 “재밌게 보는 작품에 출연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영광이었다. 또 오랜만에 재밌는 로코를 봐서 설레고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배우 권율의 활약에 ‘얼죽연’ 최종회
배우 장서연이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출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51K는 지난 4일 "MBC 금토극 '닥터로이어'를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신예 장서연이 '얼어죽을 연애따위'에 캐스팅 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ENA 새 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20년 절친 여름과 재훈이 뜻하지 않게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PD와 출연자로 만나, 뜻밖의 연애 감정을 느끼게 되는 현실 생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최시원과 이다희가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최시원은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어버린 페이 닥터이자 동네 반백수, 박재훈 역을 맡았다. 박재훈은 구여름(이다희 분)과 아래-윗집에 살며 동고동락하는 동네 친구로, 구여름을 돕기 위해 ‘사랑의 왕국’ 출연을 결심한 후 일생일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다희는 일도 연애도 절박한 상태인 10년차 예능 PD 구여름 역을 맡았다. 구여름은 손만 대면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막장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연출을 맡게 돼 혼신의 열정을 불태우는 인물이다. 장서연은 극 중 재훈(최시원 분)의 여동생 박현소 역을 맡았다. 세상 바쁜 취준생이지만 엄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로 대박 난 ENA의 올해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4월 ENA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한 후 올해 첫 드라마 ‘구필수를 없다’를 편성하고 현재는 박은빈 주연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두 번째 수목드라마로 편성해 새로운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우영우' 7회 시청률이 전국 11.7%(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를 넘긴 데 이어, 21일 방송된 8회 시청률 역시 전국 13.1%, 수도권 15.0%, 분당 최고 시청률 16.8%로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화제성 순위 역시 압도적인 점유율 59.16%(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7월 2주차) 및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1위(한국갤럽 '요즘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 조사, 7월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에 올랐다. 이렇듯 '우영우'를 통한 ENA 시청률이 연일 무서운 성장세를 지속하며, ENA에 편성될 후속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영우' 후속으로 방송될 수목 드라마는 정일우∙권유리 주연의 ‘굿잡’을 비롯해 최시원∙이다희 주연의 ‘얼어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