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오후 12시 2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8%(450원) 상승한 3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24일) 알테오젠은 오늘(25일)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보통주 1주당 3만520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6일이며 상장 예정일은 11월 14일이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증자에 따른 구주와 신주의 형평성을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낮추는 것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난다. 한편 알테오젠은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 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깃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 중이다.
알테오젠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오전 11시 45분 기준 알테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55%(2200원) 상승한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뉴욕 증시에서 바이오젠 주가가 40%나 급등하자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각) 협력사인 일본계 제약사 아이사이가 자체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의 임상실험 결과를 발표하자 주가가 폭등했다. 알테오젠은 항체약물 융합(ADC) 기술 등을 활용한 기존 바이오의약품을 개선하는 바이오베터 사업과, 이머징 마켓을 타깃으로 아일리아, 허셉틴 등 바이오시밀러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제약·바이오 관련주로 거론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6.78%), 셀트리온(+3.60%), SK바이오사이언스(+0.58%) 등도 상승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