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강석 기자] 일명 코리안 보이스 '장군'이란 닉네임으로 20년동안 퓨전국악 음악의 선구자로 활동해온 1세대 퓨전국악 싱어송라이터(singer-song writer) 장소영의 2023년 첫 싱글 '자유의 노래'가 4월 28일 발매했다. 장소영 싱어송라이터는 '코리안 블루스 레게 뮤직' 이라는 자신만의 음악을 개척하여 장소영 본명으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자유의 노래는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자유로운 삶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번데기가 나비가 되기까지의 고통을 이겨내듯 삶의 모든 고통과 힘든 구속에서 마침내 해방된 나비처럼,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자유의 세상을 꿈꾸며 희망을 노래한다. 장소영은 작사·작곡·프로듀싱을 담당했고, 2007년부터 장소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온 하양수가 편곡을 맡아 품격있고 세련된 곡으로 완성시켰다. 펑키한 블루스 리듬으로 진행되다가 레게리듬으로 전환되는 곡의 변화가 반전 매력이다. 20년 동안 다양한 음악을 접목하며 새로운 장르를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장소영의 음악 세계를 가장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곡으로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보컬링과 레게리듬이 어울러져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신예 싱어송라이터' GYUA의 데뷔 음원 ‘DOOR’가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DOOR’는 GYUA의 앳된 목소리를 담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 장르의 곡이다. GYUA는 곡 ‘DOOR’에 대해 누구나 한 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감정을 담은 곡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기쁘고 슬픈 것처럼 극적인 감정이 아니라 그 가운데 어디쯤 적당히 무감각한 기분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GYUA는 “특히 ‘왠지 오늘 공긴 좀 단 것 같애. 하룰 빨리 끝내고 싶지가 않은데’라는 노랫말은 어느 햇살이 좋은 날 제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표현한 것으로 곡을 대표하는 가사”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여름이라는 계절과 잘 어울리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는 청량한 GYUA의 음색과 잘 어우러져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그녀는 “천천히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곡을 쓰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GYUA는 이번 곡 ‘DOOR’의 작사와 작곡을 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해 관심을 가졌던 그녀는 머릿속에 있는 장면을 곡으로 실체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