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짝사랑녀 '김규리'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가운데, 간접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으나 거절 당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은 꽃다발을 들고 김규리의 작업실을 찾았다. 이날 김종민은 과거 댄서 시절 김규리를 처음 봤던 것을 회상하며 "19살 때다. 아직도 기억난다. 아마 패션모델 했을 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느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되게 예쁜 애가 앉아있더라. 진짜 처음 봤을 때 빛이 났다"면서 "몇십 년이 지났는데도 첫인상이 잊히지 않는다. 19살이면 얼마나 예뻤겠나. 지금도 똑같다"고 덧붙였다. 방송에서 김규리는 김종민에 "너 이번에 신지랑 열애설 났더라?"라고 묻자 김종민은 신지와의 열애설은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이어 김종민이 "동갑은 어때?"라고 조심스레 묻자, 김규리는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주변에 소개팅도 받고 나도 한 번 알아볼게"라며 거절 의사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종민은 그룹 코요태의 신지와 최근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그가 신지에게 잘해주는 이유가 밝혀져 눈길을 끈다. 김종민은 지난 2017년 SBS 예능 프로그램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 남사친 여사친'에 신지와 함께
코요태 신지가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15일 신지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쪽♥"이라는 글과 함께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신지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의 드레스 자태에 많은 동료 연예인과 누리꾼이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해당 사진을 본 코요태 빽가는 "이지댕 드디어 올리는구나"라고 댓글을 달았고 장영란, 심진화 등 동료 연예인들도 "진짜?"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지는 지난 2일 차량 옆자리에 탄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옆자리 인증"이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일각에서는 신지가 내년 결혼 소식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예비 남편의 옆좌석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다. 신지는 MBC 표준FM '싱글벙글 쇼' DJ로 활약 중이다. 최근 코요태 신곡 'Go'를 발매했다. 최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멤버들에게 이번이 코요태 마지막 앨범이라고 생각해라. 내가 '내년쯤 결혼해 애를 낳을 생각이다' 라고 했더니 웃기지 말라더라"라고 한 바 있다. 한편 해당 사진은 콘텐츠 영상 촬영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태 측 관계자는 "결혼은 아니다. 콘텐츠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