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신세경이 국내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지원으로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경이 전달한 기부금은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저소득 가정의 여성청소년에게 6개월분 생리대와 파우치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저소득 가정의 여성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해주신 신세경 님께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대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경은 지난 2019년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sjkuksee'를 통해 팬들과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해에도 유튜브 수익금을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을 위해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한 바 있다.
tvN '아스달 연대기'가 3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온다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측은 "이준기, 장동건, 신세경, 김옥빈의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시즌 1에 이어 집필을 맡았으며 영화 ‘안시성’을 연출한 김광식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시즌2는 타곤(장동건 분)이 왕좌를 차지하고 약 8년이 흐른 이후의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시즌2에는 이준기와 신세경이 새롭게 합류한다. 이준기는 대륙 동쪽의 막강한 권력자가 된 이나이신기 은섬 역을, 신세경은 와한족의 힘없는 노예에서 대제관의 지위에 올라 아스달 3대 권력의 강력한 한 축이 된 재림 아사신 탄야 역을 맡았다. 장동건과 김옥빈은 시즌1에 이어 각각 아스달의 지배자 타곤, 욕망의 정치가 태알하를 연기한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아스달 연대기'는 콘텐츠 업계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과감히 펼쳐나간 데 큰 의의가 있는 작품"이라며 "탄탄한 제작력과 배우들의 역량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