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 특별출연한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배우 이필모가 이날 공개될 ‘술꾼도시여자들2’ 6화에 한지연(한선화 분)의 부친으로 등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연은 ‘술꾼도시여자들2’의 세 여자주인공 중 한 명으로, 술을 일단 마셨다 하면 끝장을 보는 애주가 캐릭터다. 이필모는 이날 6화에서 지연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던 과거사가 풀리며 지연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시청자들이 몰랐던 사실을 전해주는 한편, 지적인 매력과 ‘방부제 외모’로 20대부터 40대까지의 모습을 모두 소화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딸 지연 역의 한선화와 선보일 명품 호흡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필모는 소속사를 통해 “인기는 물론, 호평까지 잡고 있는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중요한 역할인 만큼 배역에 완벽히 싱크로 된 연기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은 지난해 티빙에서 공개된 뒤 큰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제작됐다. '술꾼도시여자들2'는 시리즈물이 되며 티빙의 '흥행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이날 5, 6화가 공개된다.
배우 유인영이 '술도녀2'에 합류한다.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측은 “배우 유인영이 ‘술꾼도시여자들2’의 새로운 술꾼으로 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유인영은 비움 요가원의 원장 ‘김선정’을 연기한다. 김선정은 우아한 말투와 행동, 어떤 상황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호흡과 자세로 요가인들에게 존경을 받지만 동생 앞에서만큼은 현실 누나의 면모를 보여주는 캐릭터다 . 새로운 요가원 강사로 만나게 된 ‘한지연’(한선화 분)의 외래어 남용과 하이텐션이 부담스럽지만 요가원 원장으로서의 품위를 지켜가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번 ‘술꾼도시여자들2’에서 유인영은 연기 외에도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새까만 흑발의 뱅 헤어부터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 대신 펑퍼짐한 개량한복을 입는 등 기존의 도회적인 비주얼에서 풍기는 분위기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 유인영은 “새로운 술꾼으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가 된다. 특히 늘 평온하던 ‘김선정’의 평정심에 균열이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는 매주 금요일 티빙을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극본 위소영·연출 박수원, 이하 '술도녀2)의 청량감 가득한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22일 '술도녀2' 측은 오는 12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자연 속 '술도녀'의 극강 비주얼을 담은 이슬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성한 수풀을 헤치고 들어가자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술꾼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안소희(이선빈 분)는 어딘가 아련한 눈빛으로, 한지연(한선화 분)은 몽환적인 표정으로, 강지구(정은지 분)는 그윽한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특히 잎에서 떨어지는 이슬을 술잔으로 받치고 있는 안소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리.. 이슬 먹고 살아요'라는 메시지 속 이슬이 자연의 산물이 아니라는 사실이 짐작되는 상황이다. 톡톡 터지는 알딸딸한 청량감에 술꾼 표 특별한 이슬 맛이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캠코더를 들고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북구(최시원 분)도 포착됐다. 지난 시즌 안소희와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을 보여줬던 그가 수상한 장면을 목격한 듯 세 여자를 향해 렌즈를 겨누고 있어 과연 강북구의 캠코더에 어떤 에피소드들이 재생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