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스포츠이슈 손흥민 공항패션, 흰색 티셔츠 'NOS7' 로고 화제...개인 브랜드 런칭?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토트넘)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입은 흰색 티셔츠에 새겨진 ‘NOS7’ 로고가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가 입은 티셔츠에 새겨진 로고 'NOS7'은 손흥민 선수를 상징하고 특허청에는 해당 상표가 출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손흥민이 개인 브랜드를 런칭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허청이 운영하는 특허 정보넷 키프리스에 따르면 손흥민은 출원인이 자신으로 된 '의류/신발/모자', '광학/통신기기/SW', '가정용품/유리제품', '바닥제품', '화장품/세제' 등 15가지 상표권을 출원했다. 또 'NOS7'이라는 상표명과 손흥민의 연관성도 주목받았다. 손흥민의 영문명 'SON'을 거꾸로 하면 'NOS'이며, '7'은 손흥민의 등 번호를 땄다는 이유다. 'NOS7' 홈페이지에는 'Nothing, Ordinary, Sunday'라고 적혀있다. ‘NOS7′의 홈페이지에는 ‘June 17, 2022′라는 문구가 올라와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내달 17일 공식 브랜드 론칭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NOS7′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