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나래가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출격한다. 29일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제작진은 “박나래와 규현이 MC로 호흡을 맞춘다”며 “첫 여행 가족으로 서동주, 서정희 모녀와 배우 김승현 가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스타와 가족들의 해외 여행기를 그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낯선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가족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을 예정이다. 특히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 능력을 발휘한 박나래와 규현이 MC를 맡아 남다른 입담으로 가족들의 여행기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여행 가족인 서동주, 서정희, 서정희 모친은 대만으로, 광산 김씨 패밀리(김승현 부부 패밀리)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에 나선다. 최근 암 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가 딸 서동주, 80세 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기가 담길 예정이다. 모녀 3대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에서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힘이 될 수 있을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딸, 고모, 삼촌 등 무려 8명에 달하는 광산 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여행기는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기대하게 한다. 이들은 2019년 KBS 연예 대상
배우 황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의 축하를 받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D-10 고맙고 귀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코미디언 박나래와 김지민이 결혼을 축하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돋보인다. 앞서 황보라·차현우의 결혼식 사회는 김지민의 남자친구 김준호가 맡게 된 가운데 부케를 김지민이 받을지 많은 궁금증이 쏠렸다. 특히 김준호가 최근 여러 방송을 통해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됐지만 김지민 측에 따르면 황보라의 부케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이다.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10년 지기 찐친 신기루와 가을 식도락 여행을 떠난다. 6년째 식단 조절 중인 ‘프로 다이어터(?)’ 박나래와 식사 전 햄버거로 입가심부터 하는 ‘먹신’ 신기루의 조합에 이목이 집중된다. 2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김지우)에서는 박나래와 신기루의 가을 식도락 여행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가을을 맞아 식도락 여행을 계획한다. 박나래는 여행 메이트와 통화하며 “연예인 티 안 나게 입고 만나자”며 드레스 코드로 ‘수수함’을 선택했다고. 정작 외출 준비를 마친 박나래는 호피 셔츠와 베레모, 컬러 마스크까지 갖춰 입어 폭소를 유발한다. 박나래의 식도락 여행 메이트는 ‘놀면 뭐하니?’, ‘애로부부’, ‘와카남’ 등에서 마라맛 입담으로 활약, 데뷔 15년 만에 대세 자리에 오른 개그우먼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박나래를 만나기 전 “입구에서 햄버거 하나 먹었다. 주행 시에는 속력 때문에 출출해지니까”라며 심상치 않은 먹성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 박나래와 신기루는 무명부터 시작해 지금에 이르기까지 10여 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한 찐친 사이라고. 매년 제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방구석 EDM 댄스에 심취한 박나래와 장비빨(?) 제대로 세워 다도로 힐링 타임을 보내는 화사가 극과 극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상극 케미를 뽐낸다. 또 공포 영화 부심을 드러낸 두 사람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상극의 취미 생활을 공유하는 박나래와 화사의 모습을 공개한다. 화려한 생활을 추구하는 박나래와 차분한 생활을 추구하는 화사는 달라도 너무 다른 ‘취미이몽’의 면모를 드러내며 ‘상극 케미’를 선보인다. 든든한 점심 식사 후 30년 경력(?)의 다도인 포스로 장비를 풀 세팅하고 다도를 즐기기 시작한다. 발리의 빗소리 ASMR로 분위기를 더해 힐링의 시간을 갖는 화사의 새로운 취미에 박나래의 속마음은 어땠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이어 박나래는 집에서 즐기는 취미 생활을 화사와 함께 공유한다. 헤드폰 속에서 흘러나오는 EDM 비트에 맞춰 광란의 댄스 삼매경에 빠진 ‘나사 자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 가운데 화사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와 화사는 때 아닌 공포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