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탁재훈(본명 배성우)이 방송 최초로 아버지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는 탁재훈이 멤버들을 제주도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의 아버지 배조웅 국민레미콘 회장이 '미우새' 멤버들과 족구 대결을 위해 출연했다. 방송에서 탁재훈은 아침부터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 허경환을 제주도로 불러 관심을 모았다. 평소와 달리 동생들을 챙기는 낯선 탁재훈의 모습에 동생들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잘해주냐"며 의심부터 하기 시작했다. 탁재훈의 진짜 꿍꿍이는 따로 있었다. 바로 이날 진행을 맡게 된 아버지 사업 세미나에서 동생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였던 것이다. 탁재훈은 미우새 단합대회 당시 "차라리 SBS 사장님을 아버지라 부르고 싶다"고 말실수한 상황이다. 미우새 멤버들에게 아버지 앞에서 뱉으면 안 될 말과 꼭 해줬으면 하는 칭찬을 부탁한다. 그는 "족구할 때 내 위치를 생각해 달라. 나한테 '회장님'이라고 불러라"면서 "금지어도 있다. '뒷방 늙은이', '프로그램 하는 거 하나밖에 없다' 등의 별명 발설은 금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23일 방송될 예고편에서 탁재훈의 부친 배조웅 회장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김종국의 5촌 조카 소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조카 소야와 소개팅 자리를 가지는 남창희,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소야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외모는 1에서 10으로 보면 5 정도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촌인 김종국은 8.9점 정도라며 전체적으로 멋있다고 말해 김종국을 흐뭇하게 했다. 과거 소야는 ‘김종국 조카’에 대한 수식어에 대한 질문에 “삼촌을 이용한다는 댓글에 힘들기도 했었는데 앞으로 제가 노력해서 더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게 되면 자연스럽게 꼬리표는 떼어질 거라 믿는다"고 답했다. 1990년생인 소야는 지난 2008년 OST를 부르며 처음 목소리를 알렸다. 2010년 혼성그룹 소야앤썬 멤버로 정식 데뷔한 후 마이티마우스의 ‘톡톡’, ‘나쁜놈’ 등의 곡에 피처링을 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