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미남당’ 서인국이 또 한 번의 인생캐를 만들었다. 지난 27일, 28일 1, 2회가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은 직업도 성격도 각양각색인 인물들의 신박한 조합과, 예측을 뛰어넘는 유쾌한 수사 스토리가 그려졌다. 특히 서인국은 전직 프로파일러다운 분석력을 이용해 고객들의 의뢰를 해결해 주는 박수무당 남한준으로 등장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서인국은 혼을 쏙 빼놓는 화려한 언변은 물론, 허당기 넘치는 ‘나르시시스트’ 매력과 반전 카리스마까지 뽐냈다. ‘미남당’ 2회 시청률은 5.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회 방송이 기록한 5.7%보다 0.1%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서인국은 지난 1회 현란한 말발의 소유자 남한준에 완벽 동화,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남한준은 모니터를 바라보며 호텔 면접자들의 관상을 봐주던 중 돌연 면접장에 난입했다. 이어 미친 듯이 쇠 방울을 흔들고, “원통하다 원통해”라며 주술을 외던 그는 왕따와 성추행을 일삼던 면접관의 죄를 꾸짖었다. 서인국은 능청스러운 굿판으로 박수무당의 내공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속 시원한 호통으로 짜릿함을 선사했다. 2회에서 남한준은 VVIP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배우 이시언이 KBS2 새 드라마 ‘미남당’에 특별출연해 화제다. 21일 ‘미남당’ 제작진은 “이시언이 극 중 ‘여춘팔’ 역으로 특별출연한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 출신 박수무당의 미스터리 코믹 수사를 그린 드라마로, 앞서 배우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강미나 등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시언은 극 중 미결수 ‘여춘팔’ 역으로 출연해 검사 ‘차도원’ 역을 맡은 배우 권수현과 호흡을 맞추며 상상 이상의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이시언은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권수현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또 그는 무언가를 보고 깜짝 놀라고 있어, 두 남자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미남당’ 제작진은 “이시언 배우가 ‘미남당’에 특별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이시언과 권수현의 상상 이상의 시너지를 기대하셔도 좋다. 두 사람이 만들어 낼 이야기를 즐겨달라”라고 전했다.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