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신랑수업’ 모태범, 임사랑이 21일 차 ‘공식 커플’임을 알렸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24회에서는 멘토 이승철이 새로운 수강생 후보인 손호영과 만나 ‘심층 면접’을 보는가 하면, 모태범의 소개로 수경 예술 작가를 만난 박태환의 하루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모태범은 임사랑과의 발레 데이트로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이날 모태범은 임사랑의 ‘본업’을 구경하기 위해 임사랑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발레 학원을 찾아갔다. 수업이 끝난 후 임사랑은 학생들에게 “선생님과 소개팅한 친구야”라고 모태범을 소개했다. 이미 두 사람의 소개팅을 방송으로 본 아이들은 모태범에게 “첫 데이트로 횟집에서 저녁을 하는 건 좀 그랬다”, “단골집을 소개하지 말고 좋아하는 것을 먼저 물어봐야 했다”면서 돌직구 연애 코칭을 해 모태범을 당황케 했다. 자신들의 ‘고백법’과 연애관까지 당당하게 밝힌 학생들이 자리를 뜨자, 임사랑은 “아이들이 우리보다 낫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사람들을 만났을 때 오빠를 뭐라고 소개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모태범은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월요 예능 최강자로서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오후 9시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노승욱·장효종, 작가 권정희, 이하 '안다행')에서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의 무인도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5.1%(닐슨,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 무려 16주 연속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 프로그램이다. 이날 추성훈, 황광희, 모태범, 김보름은 아침부터 운동에 나섰다. 먼저 김보름은 추성훈을 업고 스쿼트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추성훈과 모태범은 운동선수의 자존심을 걸고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쳤다. 모태범은 경기 내내 하품을 하는 도발로 추성훈의 멘탈을 흔들었고, 그를 가볍게 이겨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았다. 이어 지난밤부터 추성훈이 말려둔 모래의 쓰임새가 공개됐다. 추성훈은 모래와 함께 흑미, 검은콩을 볶아 팝콘을 만들어냈다. 그는 장안의 화제를 모은 '초고추장 추 피자'에 이어 일명 '모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