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6%(1만1000원) 하락한 3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출시 지연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신작 게임 'TL'의 출시 연기를 언급했다. 엔씨 측은 4분기 출시 예정이던 '리니지W' 2권역, '블레이드앤소울' 동남아 출시도 내년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대신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을 종전 대비 22% 하향한 2만3945원으로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기존보다 22% 내린 45만원으로 낮췄다. 이 같은 실적 감소 전망은 신착 출시 일정이 지연됫 탓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6293억원, 영업이익은 9% 늘어난 123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시장 추정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약 13% 하회했다. 리니지W의 실적이 온기 반영됐던 1분기 대비 2분기에는 매출이 큰 폭 하락했다. 마케팅비 증가로 전 분기보다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다음 달 10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 ‘3rd 에피소드: 기란’을 업데이트한다. 3rd 에피소드: 기란은 리니지W의 세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다. 새로운 영지인 ‘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신규 월드가 공개된다. 엔씨는 6월 진행한 이용자 소통 방송 ‘스튜디오W’에서 3rd 에피소드: 기란의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 8월 10일부터 새로운 영지 ‘기란’을 비롯해 리니지 IP 최고 난이도 사냥터 ‘풍룡의 둥지’, 신규 보스 ‘선장 칼립소’, ‘해적왕 드레이크’, ‘타락자 디아르’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는 8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기란 영지의 가호’, ‘기란 성장/장비/혈맹 보급 상자’, ‘기란 영지 탐험 증표’ 등을 얻는다. 각 아이템을 사용하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7일 오후 2시 42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3%(7500원) 하락한 3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신문, TW News
[제주교통복지신문 이소민 기자] 엔씨소프트 주가가 하락세다. 30일 오후 12시 29분 기준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7%(3만2500원) 하락한 3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분기별 실적 하락을 예상해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일부 증권사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낮춘 증권사는 NH투자증권[005940](60만원→55만원), 삼성증권[016360](55만원→44만원), 케이프투자증권(61만원→49만원) 등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게임들의 매출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출시한 지 6개월이 지난 리니지W의 매출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전체 매출 하락도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도 "현재 엔씨소프트는 장르와 시장 확장을 위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나 신작에서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차가 있다"며 "연말까지 이익 하락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주가 반등에 대한 기대감 조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는 29일 업데이트와 다양한 변화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제주교통복